마음을 쓰담쓰담
20193804** 경제정책학전공 차*환
플로깅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신청했다. 하는 일은 집게를 가지고 종량제에 쓰레기를 넣는, 말 그대로 단순한 일이었다. 봉사활동을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, 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. 우선 첫째로 봉사활동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. 이 활동이 쉬워서 일 수도 있으나,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라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. 둘째로 세상에는 둘러봐야 할 것이 많다. 쓰레기를 줍기 위해 옆을 세밀하게 둘러보았는데, 우리가 도와줘야 할 것은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쳐다보고 주워야 하는 것 같다. 마지막으로 세상을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다. 이전까지 스스로 어려울 거로 생각하며 시도하지 못했던 것들은 그렇게까지 힘든 것이 아니다. 내가 만든 벽을 허물고 나아가야 할 줄 알아야 한다. 이렇게 쓰담쓰담으로 시작해서, 앞으로도 인생에서 봉사처럼 긍정적인 도전을 이어나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하고 싶다.